▲이특 눈물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슈퍼주니어 이특이 김희철이 공익근무요원 소집을 앞둔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을 흘렸다.
28일 SBS '인기가요'에서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미스터 심플(Mr. Simple)' 마지막 무대를 가졌다.
4주간 기초군사훈련 입소를 앞둔 김희철은 마지막 무대를 끝내고 "이특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멤버들에게 정말 고마웠다"며 "더러운 성격 받아준 매니저에게도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희철 옆에 있던 이특은 방송 내내 눈물만 흘리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희철씨 남자가 되어 돌아오세요", "2년은 금방입니다", "이특 울지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철은 내달 1일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3개월동안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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