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하반기 신입 공채 시작… SKㆍ두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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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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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어 우대… 영어말하기 성적 필수 기업 많아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9월을 앞두고 본격적인 대기업 하반기 신입 공채 시즌이 열렸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SK그룹과 두산그룹, GS칼텍스 등 주요 기업들이 내달 1일부터 각 계열사별 신입사원을 모집키로 했다.

먼저 SK그룹은 SK텔레콤 SKC SK가스 등 11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각 회사별로 필요한 역량을 보유하고, 영어말하기 성적을 소지해야 한다. 취업보호대상자, 장애인, 부문별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서류접수는 9월2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www.skcareers.com)에서 한다.

두산그룹 역시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동아 등 14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관련 전공 졸업자 및 2012년 2월 졸업예정자에 오픽 혹은 토익스피킹 성적이 있어야 한다. 각 회사별로 세부 자격조건도 있다. 국가보훈대상자는 우대하며 오는 9월15일까지 역시 채용 홈페이지(career.doosan.com)에서 접수한다.

역시 1일부터 GS칼텍스도 영업/마케팅 연구개발(R&D) 등 8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부문별 관련 전공 졸업자(2012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로 평균평점 3.0/4.5 이상, 토익 730점(엔지니어 및 R&D는 650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R&D는 석사 이상자만 지원 가능하다. 특이 경력 지원자, 보훈대상자, 장애인 우대. 마감은 20일까지.

그 밖에 이랜드그룹과 이수그룹, 팬택 역시 각 계열사ㆍ부문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마감은 각각 내달 10일, 20일, 15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각 기업 채용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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