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코나미, 축구게임 ‘위닝일레븐’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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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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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NHN 한게임은 일본 코나미 디지털엔터테인먼트와 제휴해 세계적인 축구게임 ‘위닝 일레븐’의 온라인 버전을 공동 개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위닝 일레븐은 지난 15년간 세계 축구 게임 시장을 주도한 히트작으로 세계 유명 클럽 선수들을 활용해 실제 경기와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콘솔 게임이다.

‘위닝 일레븐 온라인’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온라인 버전인 동시에 한국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한국형 게임이라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한게임과 코나미는 콘솔 버전의 ‘위닝 일레븐’을 온라인 기반으로 개발하기 위해 각 사의 핵심 역량과 인프라를 총동원할 방침이다.

코나미는 위닝일레븐 프로덕션의 게임 현지화 전문 인력을 NHN으로 파견해 한국 사용자들의 반응과 성향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를 게임에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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