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표원, 3D 특허연계 표준전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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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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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앞으로 급속히 성장할 3D 융합산업 분야와 IP(지적재산 또는 특허)를 연계한 표준화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표원은 30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3D 표준 & IP 포럼’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국제표준화기구에서 3D 의료, 교육 등의 특허연계 분야와 관련한 국제표준화를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기표원은 이를 위해 윤대원 3D 국가표준코디네이터를 영입했다고 소개하고, 향후 우리나라 산업체에 실질적으로 이득이 되는 특허연계형 표준을 확보함으로써 3D 융합산업 분야의 신시장 개척과 고용창출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포럼에는 기업체, 연구기관 기술·표준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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