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내부평가 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이와 관련해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29일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기자회견장에서 인도네시아 잠수함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그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잠수함 사업이 새롭게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우조선해양이 인도네시아에 수출을 추진하고 있는 잠수함은 209급(1200t) 3척이며, 약 1조4000억원에 달한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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