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블루클럽은 남성의 건강한 머릿결을 위한 ‘블루 클리닉’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탈모와 비듬으로 고민하는 고개을 위한 인텐시브 클리닉 (2만5000원)과 두피와 모발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한 스페셜 클리닉(3만8000원) 메뉴가 있다.
인텐시브 클리닉은 두피 집중 관리 프로그램으로, 개인별 두피 상태에 맞는 영양팩 마사지를 실시하고, 샴푸 후 산소 스켈링을 통해 클리닉 전후 상태를 비교해 진단한다. 이 클리닉은 각화주기를 정상화시켜 비듬을 억제하고 두피의 각종 유해요소를 제거시켜 비듬, 두피 염증과 가려움을 호소하는 고객들에게 적절한 시스템이다.
스페셜 클리닉은 인텐시브클리닉의 모든 시술 후 마지막으로 모발에 한번 더 영양을 공급해주는 헤어에너지틱을 도포하는 시스템으로, 이와 더불어 가정에서도 관리가 가능하도록 클리닉 샴푸를 함께 제공한다. 스페셜 클리닉은 모근을 강화시켜 탈모예방, 육모 양성에 도움을 주고 보습효과 및 청량감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블루클리닉 시스템은 △서울 역삼점 △인천 부평점 △부산 중앙점 등 30여개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박대성 블루클럽 대표이사는 “남성 고객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블루클리닉 시스템을 출시했고 이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관리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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