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지난 주말 모스크바에서 개최한 'LG 시네마 3D 게임 페스티벌'에서 어린이 관람객들이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LG전자가 러시아에서 ‘LG 시네마 3D 게임 페스티벌 : 3D로 한판 붙자’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주말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LG전자는 가볍고 편리한 안경 하나로 즐길 수 있는 LG 시네마 3D TV·모니터·홈씨어터·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다양한 시네마 3D 제품을 선보였다.
또 370인치 3D LED 스크린으로 게임을 중계했고, 옵티머스 3D와 시네마 3D 모니터로 사진과 동영상을 관람객들이 직접 찍고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LG전자는 지난 19일 독일을 시작으로 러시아·캐나다·아랍에미레이트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시네마 3D 게임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앞으로 3D 게임 마케팅을 통해 하나의 안경으로 모든 3D 디스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임을 널리 알려 세계 3D 시장을 석권해 나갈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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