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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자막실수 '씁쓸'…네티즌 "오타, 귀신도 모를때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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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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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밤의 TV연예 자막실수 '씁쓸'…네티즌 "오타, 귀신도 모를때가 있는데…"

 


한밤의 TV연예가 자막실수로 곤욕을 치렀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뮤지컬 '캣츠'에 캐스팅된 인순이, 박해미, 홍지민 등을 찾아 인터뷰 했다.

이날 '캐츠'의 그라자벨라로 캐스팅된 세 배우들을 소개하면서 박해미의 이름이 '박해민'으로 잘못 표기했다.

네티즌은 자막실수를 잡아내 바로 잡았다 "박해미에게 사과해야 할 듯" ,"박해민이 누구야","또 자막 실수","오타 귀신도 모를때가 있는데","편집자 너무 힘들겠다","실수는 안하면 되는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밤의 TV연예’는 지난 3월 24일 드라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스타 커플을 소개하며 류승범, 공효진을 소개하며 정우성, 이지아로 표기해 빈축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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