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HSBC생명, VIP클럽 시상식 개최

하나HSBC생명이 지난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2011년 2분기 VIP클럽 시상식에서 박미원 서울 역삼지점 보험설계사(FP)가 실적 최우수자로 선정됐다. 왼쪽부터 최태영 부사장(CMO), 하상기 사장, 박미원 FP, 에드워크 콥 부사장(COO), 황인철 부사장(CDO).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하나HSBC생명은 지난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하상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설계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2분기 VIP클럽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이튿날 밝혔다.

VIP클럽은 환산보험료 500만원 이상, 2~13회차 통산 유지율 90% 이상, 2~6회차 유지율 95% 이상의 분기 실적을 기록한 최우수 보험설계사(FP)들의 모임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VIP회원 3명과 골드회원 7명, 실버회원 8명, 브론즈회원 31명의 전속 FP 49명과 세일즈매니저(SM) 2명, 지점장(AM) 2명, HTMR(예약콜 건수가 높은 사람) 1명 등 총 54명이 상을 받았다.

특히 2분기 들어 2300만원의 실적을 올린 박미원 서울 역삼지점 FP는 실적 최우수자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이날 “고객의 재정적 안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다 보니 이뤄진 결과”라며 “내가 무엇을 믿느냐에 따라 현실이 결정된다는 좌우명처럼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선의 도움을 드리고 있다는 믿음으로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 수상자들에게는 역대 최고 수준인 22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하상기 하나HSBC생명 사장은 “누구보다 열심히 고객을 위해 땀 흘린 VIP클럽 멤버들의 열정 덕분에 대면채널 영업력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초우량 종합 생명보험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