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미국 청각장애인 초청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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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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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박 5일간 한국 문화체험 행사에 미주노선 무료항공권 등 적극 지원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아시아나항공 (대표: 윤영두)이 LA노선 취항 2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미국의 청각장애인 17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아시아나타운 견학 및 서울과 제주 관광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4박 5일 일정으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KTO)와 공동 주관으로 마련한 행사이다.

아시아나는 참석자 전원에게 LA~인천 구간의 무료 항공권은 물론 서울과 제주관광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후원한다.

초청된 청각장애인들은 행사기간동안 아시아나타운과 함께 경복궁과 국립민속박물관, 청와대 등 서울의 명소를 견학했으며 이외에도 천제연폭포 등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다양한 한국 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LA 인근 한인타운 내 초등학교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비 지원 및 매달 급식 봉사활동을 가지는 등 현지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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