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정 세관장은 이날 광주광역시 하남공단에 소재한 금속공작기계 수출업체인 화천기공(주)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정 세관장은 생산물품의 수출과 동시에 수입원재료 수입 시 납부했던 관세를 즉시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해 수출기업이 자금경색을 겪는 일이 없도록 지원키로 약속했다.
정 세관장은 “매월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수렴하고 관세행정에 반영하여 기업이 느끼는 규제개혁 체감속도를 높이는 등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통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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