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화 광주세관장, 관내 중·소수출기업 지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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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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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정세화 광주본부세관장은 지난 1일 관내 중·소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2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정 세관장은 이날 광주광역시 하남공단에 소재한 금속공작기계 수출업체인 화천기공(주)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정 세관장은 생산물품의 수출과 동시에 수입원재료 수입 시 납부했던 관세를 즉시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해 수출기업이 자금경색을 겪는 일이 없도록 지원키로 약속했다.

정 세관장은 “매월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수렴하고 관세행정에 반영하여 기업이 느끼는 규제개혁 체감속도를 높이는 등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통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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