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옥천군 의원 "의정비 인상하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9-03 13: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충북도내 일부 시 ‧ 군의회가 의정비 인상비 인상을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청주시는 시의회로부터 내년 의정비 변경(상향) 요청을 받아 이달 안으로 교육, 언론, 법조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의정비심의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청주시의원의 올해 의정비는 4059만원으로 도내 시 ‧ 군의회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의회는 최근 2년간의 의정비 동결과 물가상승률, 공무원 봉급인상률 등을 감안해 의정비를 현실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옥천군의회 역시 최근 의정비 변경(상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천군의회는 올해 책정된 의정비는 3108만원으로 도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적어도 200만원 이상 올려야 균형을 맞출 수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