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미키 이혼남 코치떠나 꽃미남 선수와 열애?…3년 열애·동거·결혼설도 '안녕~"

사진:안도 미키 열애설=SBS 화면 캡쳐.

안도 미키가 새로운 여인 난리 야스하루와 열애설이 터졌다.

일본 피겨스케이팅 성수 안도 미키(23)가 3년간 열애하며 한때 동거까지 한 자신의 코치 콜로라이 모조로프(35)결별한뒤 일본의 꽃미난 선수 난리 야스하루(25)와 사귄다고 일본 매체는 보도 했다.

안도 미키는 지난달 29일 오후 3시께 도쿄 메이지진구 인근에서 난리 야스하루와 데이트를 즐긴 것이 보도 되며 열애설이 터졌다. 특히 두 사람은 도쿄 시내 한복판에서 손을 잡고 거닐거나 입맞춤을 하며 휴대전화로 셀카를 찍는 등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피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한 이 매체는 “안도가 모조로프와 3년간 교제했으나 지난 5월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를 마치고 결별했다”며 “상심한 안도는 최근 난리를 만났다”고 밝혔다.

앞서, 안도 미키가 자신의 코치인 러시아 출신 니콜라이 모로조프와 결혼설에 휩싸인 적이 있다.

지난달 11일 일본 매체등은 주간지 등을 통해 '안도 미키, 감동 금메달이 증명한 모로조프 코치와의 애포(愛抱) 레슨 5년’이라는 제목으로 둘의 결혼설에 대해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모로조프 코치에 대해 "이혼 경력이 3번이나 있고 아이까지 있다"라며 "앞으로 안도로부터 더욱 눈을 뗄 수 없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일본빙상연맹 관계자 또한 “지난해 대회장에서 안도가 ‘이 사람과 결혼한다’며 미소를 띠고 있었고 가까운 친척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모로조프 코치를 소개하고 있었다”고 전했었다.

러시아 모 매체 또한 “안도가 이미 모로조프 코치와 6개월 이상 동거해왔으며 결혼식 장소는 안도의 고향 나고야가 될 것”이라고 내년 봄 이들의 결혼 소식을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