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혼식에서는 이동호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가 주례를 맡았으며 1000여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박철우와 신혜인 씨의 결혼은 프로배구 대표 거포와 얼짱 농구선수 출신의 만남이라는 점은 물론, 신 씨의 아버지가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이라는 점 때문에 많은 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용인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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