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에 따르면 실종된 A씨는 함께 수영을 하다가 먼저 해변으로 나온 일행 1명이 기다리는 사이 갑자기 밀려온 높은 파도에 휩쓸려 빠져나오지 못했다.
해경은 헬기와 5000t급 경비함정 등을 동원, 수색에 나섰으나 기상상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경은 신고자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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