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 결승에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1위로 결승선며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연합 |
볼트는 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일째 결승에서 자신이 세운 세계신기록에 조금 못 미치는 19초42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100m 결승에서 부정출발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볼트는 이로써 명예회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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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 결승에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1위로 결승선며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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