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에 따르면 화물기에는 미국에서 북한에 제공되는 긴급 구호품이 실렸으며 최근 발생한 홍수로 고통을 겪는 지역에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지난달 북한의 수해 복구를 돕고자 약속했던 90만 달러(약 10억원) 상당의 구호품을 실은 화물기가 주말께 평양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 정부는 민간 구호단체인 ‘사마리탄스 퍼스’에 구호품 구입을 위한 자금을 건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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