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는 개별 금융기관이 보다 효과적으로 신흥국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달 중 첫 협의회 회의를 열 계획이다.
협의회에는 금융위 부위원장의 주재 아래 금감원, 예금보험공사, 자산관리공사, 산업은행, 정책금융공사, 한국거래소, 금융결제원, 예탁결제원 부기관장과 은행, 금융투자사,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부회장 등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국내 금융사의 해외 진출 및 협력 전략을 마련하고 관련 현황과 실적을 점검하게 된다.
또 각 기관 간의 의견 조율과 정보 공유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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