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STX조선해양, 두산인프라코어에 이어 네번째로 체결한 협약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중공업은 산업은행에 169억원을 예탁하고 산업은행이 171억원을 출연해 시중금리보다 2% 낮은 금리로 협력업체를 지원하게 된다.
김한철 기업금융본부 부행장은 “동반성장은 시대적 조류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두산중공업에 이어 빠른 시일 내에 다른 대기업들의 동반성장펀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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