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학금은 자기희생을 몸소 실천한 순직 경찰관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화재는 유자녀 182명에게 초등학생 240만원, 중학생 360만원, 고등학생 600만원 등 매년 총 8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 사장은 이날 “순직 경찰관 유자녀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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