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LG CNS, 클라우드 협력 강화키로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LG CNS가 지난해 체결한 '차세대 IT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에 이어 클라우드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김 제임스 우 한국MS 사장과 김대훈 LG CNS 사장이 4일 서울 회현동 LG CNS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 강화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새로 개발한 솔루션을 자산화하고 B2C 데스크톱 클라우드 사업을 본격 추진,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 관련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국내외 시장을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MS와 LG CNS는 지난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클라우드 컴퓨팅과 IT컨버전스, 엔터프라이즈 등 3개 영역에서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