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러시아 생산공장 건립으로 해외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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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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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빙그레는 5일 스낵 제품 생산·판매와 관련, 러시아 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정동 본사에서 BDC GROUP 대표인 알렉세이 쿠릴로프와 합작투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빙그레는 지분 51%, 자본금 60억원 규모의 조인트벤쳐 '빙바'를 설립하고 2012년 까지 러시아 현지에 생산 시설과 판매 법인을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빙그레는 그동안 완제품 상태로 수출하던 스낵제품을 러시아 현지에서 생산,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러시아에서 물류 시스템 최적화와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또한 러시아 인근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탄 등은 물론 유럽 인접 지역인 모스크바까지 판로를 확대하여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러시아 현지 공장은 노보시비르스크를 중심으로 시베리아 지역에 건설되며, 꽃게랑·쟈키쟈키·베이컨칩·스메따나 등 현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6품목을 연간 350만박스 이상 생산하게 된다. 가동 첫해인 2013년부터는 연간 400억의 매출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빙그레는 내다보고 있다.

이와 관련,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유럽권까지 사업 영역이 확대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될 것이다"며 "앞으로 현지화된 제품 출시와 다양한 사업 확대로 적극적인 시장공략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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