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경외무역 위안화 결산 규모 1.6조 위안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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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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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 부총재 마더룬은 최근 제1회 중국-아시아 유럽 금융 합작 포럼에 참석한 자리에서 지난 7월말까지 경상항목 중 경외무역 위안화 결산 규모가 1조6300억 위안에 달했다고 전했다.

마 부총재는 인민은행은 현재 이미 12개 국가 및 지역과 8412억 위안에 달하는 통화 스왑 협정을 체결하였으며 중국과 아시아, 유럽 지역의 중앙은행들은 각국 지도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각 나라별 중앙은행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그는 또 금융합작 방면에 있어 계속해서 양국간의 본국 통화 결산을 확대하고 투자 편리성을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마 부총재는 인민은행이 금융시장 개방과 개혁 촉진, 기업들의 대외투자 지원, 금융기관 업무 개혁, 구역 내 기업들의 금융서비스 지원확대 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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