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동산”은 비영리단체로 자폐와 지적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동체이며 “햇살고운 집”은 사회와 가정에서 소외된 아이들을 소그룹의 가정 형태로 운영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복지시설을 방문한 안 교육장은 몸이 불편한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아이들을 응원하였고, 아이들을 섬기며 자신들을 희생하고 있는 원장과 사회복지사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우리사회의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에 대해 특별한 시기에만 관심을 갖지 말고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줄 것”을 교육가족 모두에게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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