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SS501 김규종,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의 강동호 등 스타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은 뮤지컬 ‘궁’이 오는 7일 마지막 티켓오픈을 시작한다.
같은 날 오전 11시에 9월 27일~10월 9일까지의 총 14회 티켓이 오픈 될 예정으로 1차 티켓 오픈 시, 원하던 좌석을 구하지 못해 다음 티켓 오픈 일정을 기다리던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듯 싶다.
특히 이번 티켓오픈에는 ‘공내관석(오케스트라 피트석)’이 오픈 될 예정이다. 피트석에서는 배우들의 연기를 바로 코앞에서 볼 수 있다. 뮤지컬 ‘궁’에서는 황태자 이신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필하는 극중 캐릭터인 공내관의 이름을 딴 ‘공내관석’으로, 관객들이 가장 가까이에서 배우들을 보필한다는 컨셉으로 오픈돼 ‘궁’ 마니아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이에 제작사는 마지막 티켓 및 공내관석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 관객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뮤지컬 ‘궁’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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