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추석 연휴 차량점검 서비스

9~14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르노삼성 서비스센터의 차량 점검 모습.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르노삼성이 추석 연휴인 9~14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량 점검서비스를 펼친다.

장소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11일까지는 하행선(경부 청원/칠곡, 호남 정읍, 중부 이천, 영동 횡성, 남해 함안, 서해안 대천), 이후부터는 동일한 휴게소 상행선(단 경부선은 청원 대신 기흥)에 서비스 코너가 마련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엔진ㆍ브레이크ㆍ타이어ㆍ오일ㆍ냉각장치 등을 점검 혹은 무상 보충해 준다.

이와 동시에 르노삼성 고객센터 ‘엔젤센터’(☎080-300-3000)도 매일 오후 9시(주말ㆍ공휴일은 6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이 회사 외에 현대차, 기아차, 한국지엠, 쌍용차 역시 같은 시기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량점검 서비스 코너를 마련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