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경기도 연천군 허브빌리지 (연천군 왕징면 북삼리 222, http://www.herbvillage.co.kr)는 국내 허브공원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는 곳이다.
지중해 휴양지를 연상케 해주는 허브빌리지는 약 57,000m2(17,000여평) 규모로, 넓게 펼쳐진 임진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향긋한 허브향과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허브마을이다.
이번 추석을 맞아 10일부터 18일까지 허브빌리지에서는 ‘2011 허브빌리지 Moon & Candle 페스티벌(Herb Village Moon & Candle Festival)’을 개최한다.
축제 기간 허브빌리지의 무지개언덕, 허브가든, 들꽃동산, 화이트가든 등지에서는 보라빛으로 눈부시게 펼쳐진 안젤로니아 군락, 색색깔의 국화, 각종 가을꽃 들이 가을의 낭만과 깊이를 더해 줄 것이다.
또한 2천여 개의 아름다운 캔들로 임진강의 저녁을 밝혀줄 캔들 로드는 보름달의 아름다움과 어우러져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축제 기간 모든 입장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허브빌리지에서는 자체 제작한 수제 비누를 증정과 허브찜질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토크밴드 공연, 허브샵 홀리데이 마켓(Holiday Market), 허브빌리지 포토 콘테스트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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