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동네놀이, 동네청년 "우사인 볼트도 나보다 조금 빨라?"

▲자메이카 동네놀이[사진=SBS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인터넷에 ‘자메이카 동네놀이’라는 사진이 화제다.

지난 8월 21일 SBS 특집 다큐멘터리 '기록, 숫자 너머 이야기'에서 자케이카 현지 모습을 담은 장면을 캡처한 것이다.

이 게시물은 "자메이카는 100m 달리기 10초대여도 국가대표 못하고 동네에서 놀아야 하는 곳"이라는 설명을 덧붙여 네티즌들을 웃게 만들었다.

알란조 베리엇이라는 청년은 "한 때 프로선수로 뛰었을 당시 10초 31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일반 청년들도 10초 대 기록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해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10초 31에도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니", "한국에서 뛰 생각은 없는지 물어봐야 한다", "축누는 브라질 육상은 자메이카 인증", "육상이 동네 여가 생활이라니 대단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unsh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