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만 마이피플 이용자, 증권 정보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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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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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유무선 통합 메시징 서비스 ‘마이피플’을 통해 이용자들이 증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다음 증권 알림’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다음 증권 알림은 이용자가 설정한 종목 및 지수에 대한 정보를 마이피플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안내 받고자 하는 종목, 지수의 알림 설정을 하면 무료로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최대 20개 종목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설정한 종목의 장시작, 장마감은 물론 특이 신호 포착 시에도 알림 메시지가 제공된다.

증권 알림 종류는 장시작, 장마감, 투자자별 매매동향 등이다.

신호 설정은 52주 신고가ㆍ신저가, 상ㆍ하한가, 전일 거래량, 주주 지분 변동, 공시 발생, 목표주가 발생 등 10개다.

최대 4개 시간대에 받아볼 수 있는 ‘지수 알림’은 설정한 시간에 선택한 지수에 대한 최근 현재가를 제공한다.

하나의 시간대에 최대 12개까지의 지수 설정이 가능하다.

지수 종류로는 국내,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그리고 외환은행 환율, 원자재가 있다.

송세정 다음 UC기획팀장은 “이번 증권 알림 서비스 도입으로 마이피플 이용자들이 증권 관련 유용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피플은 지난해 5월 출시돼 현재 13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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