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페이스북 통한 소셜 마케팅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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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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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픈 테이블' 서비스 론칭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국 피자헛이 ‘오픈 테이블(open taable)’ 서비스를 론칭한다.

오픈 테이블은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의견과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는 신개념 ‘소셜 커넥션 서비스(Social Connection Service)’다. 피자헛 페이스북을 통해 모인 팬(fan)들이 실제 오프라인 레스토랑에서도 똑같이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도록 피자를 지원하는 미팅 스폰 서비스 개념으로 마련됐다.

피자헛 페이스북 팬(fan)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월 특정 주제에 따라 다양한 모임을 후원한다. 주제에 맞춰 모임을 계획하고, 2명 이상의 친구들을 초청하면 ‘오픈 테이블’을 개설할 수 있다. 참석 인원과 댓글, 좋아요(Like) 등의 활동 내용에 따라 피자헛 피자와 함께 오프라인 모임을 즐길 수 있는 피자 스폰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 피자헛 이승일 대표는 “오픈 테이블은 온라인을 통해 관계를 형성하고, 오프라인 모임으로 관계를 강화해나가는 SNS 사용자 트렌드를 반영한 서비스” 라며 "피자헛 고객들은 물론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피자헛의 풍성한 혜택과 함께 색다른 소셜 활동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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