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사진=옥주현 트위터]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뮤지컬 배우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옥주현이 요가사업 실패로 고생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옥주현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진행했던 요가사업이 실패한 뒤 힘들었던 과거를 밝혔다.
옥주현은 “사업이 쉬운게 아니었다”라며 “사업이 원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자 동업자가 다 떠났다”고 말했다.
이어 “한 달 임대료가 1900만원이었고 고정비용이 약 3700만원이 든다”라며 “결국에는 요가비디오로 번 돈을 다 쓰고 빚까지 졌다”고 덧붙였다.
당시 옥주현은 빚더미에 올라 어려움을 겻엇으며 각종 소송에 휘말렸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내가 죽어버리면 다 해결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했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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