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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사진=KBS 여유만만 홈페이지]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원조 카리스마의 대명사 배우 민지환이 아내에 이어 훈남 아들도 공개해 화제다..
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배우 민지환은 50년 연기인생을 털어놓으며 가족도 함께 공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민지환이 아버지 민지환과 함께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들 민준호는 아버지를 따라 배우로 활동중이다. 민준호는 영화 ‘태풍’, ‘조우’, ‘주문진’ 등 다수의 영화0에 출연했으며 현재 연극 무대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이 민지환 아내 정명자씨에게 남편과 아들 가운데 누가 더 잘생겼냐고 물엇다. 이에 정명자씨는 "내가 보기는 아들이 더 잘생겼다"고 답해 훈남 아들을 자랑했다.
특히 이날 스튜디오에서 아들 민준호는 "아버지는 늘 엣날 자랑을 하신다"며 "마스크를 안쓰면 못 돌아다닌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어 "아버지는 턱선만 봐도 나인 줄 안다고 말하신다"고 공개해 더 큰 웃음을 선사했다.
/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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