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이 가스가 풍부한 서부에서 인구가 많은 남부로 운송할 가스관 건설을 시작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6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카자흐 국영에너지 회사인 카즈무나이가즈(KMG)는 보조이에서 심켄트로 이어지는 연간 60억 입방미터(㎥) 용량의 1단계 가스관 사업이 내년에 완공된다고 이날 밝혔다.
KMG는 또 베이네우에서 보조이까지의 2단계 부문은 2016년까지 건설되며 운송 용량을 100억 입방미터로 확장한다고 말했다. KMG는 이 가스관을 통해 중국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카자흐는 지난 2009년 개통된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북서부 신장을 연결하는 약 2000㎞에 달하는 중앙아시아 가스관을 통해 중국에 가스를 수출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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