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방문으로 “ONE-STOP”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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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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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경기도청 북부청사 ‘365․24 도민안방’은 지난 5일부터 경기도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과 협의하여 소상공인 운영 및 창업자금 등을 1회 방문으로 상담→접수→보증서 발급(은행)까지 “ONE-STOP“ 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민안방에는 지난해 2월부터 “경기신보” 직원이 파견 나와 소상공인이 창업을 하거나 운전자금 필요시 상담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대출을 원하는 민원인은 도민안방에서 상담 후 경기신보영업점을 다시 방문하여 신용조사 및 평가 등의 대출상담을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경기도는 경기신보에 금융 전산망 설치를 요구하여 도민안방에서도 경기신보영업점처럼 소상공인 신용보증 뿐만 아니라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 일자리창출특별협약금등 중소기업 신용보증까지도 처리할 수 있게 되는 결실을 이루게 됐다.

이로 인해 도민들은 도민안방에서 신청부터 보증서 발급까지 10일에서 15일정도 걸리던 민원을 “ONE-STOP” 처리로 5일 만에 발급받게 되었고, 다른 영업점을 찾는 불편함도 없어지게 됐다.

경기도청 북부청사‘365․24 도민안방’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개선과 다양한 콘텐츠 발굴로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최대한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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