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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피트, 추석 앞두고 소외계층에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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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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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코스메틱 브랜드 베네피트 코리아(대표 오기석)는 8일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정경웅)에 베네피트 제품 1,000개(4,8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전달식은 ‘건강한 생활 지원’캠페인의 일환으로서 베네피트의 인기 영양 크림 ‘디어 존’은 경기 북부지역 내 어린이재단 협력 복지관 및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이용세대 등 총 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 캠페인은 소외계층 아동뿐만 아니라 아동이 속한 가정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하여 가정 전체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데 의미가 있다.

베네피트 코리아 오기석 대표는 “베네피트가 뷰티 이슈에서 소외된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베네피트라는 브랜드 명처럼 소외된 이웃에서 베네피트(혜택)을 줄 수 있는 기부 문화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네피트는 1976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탄생한 코스메틱 브랜드로 전 세계에 1,0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아시아 최초로 2004년에 오픈해 현재까지 전국 유명백화점 41곳에 입점 돼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는 경기북부지역의 11개시·군의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및 양육시설, 장애아시설의 아동과 아동의 가족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자의 사랑을 모아 지원하고 있으며, 상담 및 다양한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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