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PCICT 교육프로그램, 중앙아시아 국가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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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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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유엔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원장 이현숙, 이하 “UN- APCICT”)이 중앙아시아 지역 국가의 정보통신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공무원들의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워크숍 등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UN-APCICT는 중앙아시아 지역의 교육 연구 협력기관인 Central Asian Research and Educational Institutions(CAREN) 및 키르기스스탄의 국가 정보통신 기술센터인 National Information Technology Center of Kyrgyzstan과 공동으로 UN-APCICT가 최근에 개발한 ICT를 활용한 재난관리 및 기후변화 완화 교육프로그램 (ICT for Disaster Risk Management, ICT and Climate Change) 을 중심으로 9월 7일부터 9일까지 키르기스스탄의 Issy-kul Lake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무원들에게 전파하는 교수요원으로 양성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는 중앙아시아 국가의 정보통신 인적역량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발판이 되어 중앙아시아 지역의 사회·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UN-APCICT는 또한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타지키스탄 두샨베(Dushanbe)에서 Open Society Institute Assistance Foundation(OSI-AF), Tajik Academician Research and Educational Network Association(TARENA), Association of Internet Service Providers 등의 교육 연구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타직어(Tajik) Academy 교육프로그램 교재를 출간하고 워크숍을 개최한다.

UN-APCICT Academy 프로그램은 교육원의 대표적인 정보통신 정책개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기존에 영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미얀마어, 베트남어 등 5개 현지어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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