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上海) 시정부 부비서장인 사하이린(沙海林)은 센터 건설 계획 발표 기자회견장에서 "더욱 완벽한 무역투자환경을 조성해 세계 무역의 중심 도시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 이를 위해 지난 2년간 건설 계획을 준비해 왔다"며 "현재 홍챠오(虹橋) 상무지역에 국내에서 가장 큰 전시회장을 짓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상하이 국제 무역센터 건설 계획'에 따르면 국제 무역센터는 2015년 완공목표로 총 230억위안(한화 약 3조8830억원)이 투입되며 총 부지 면적은 100만㎡, 실외 전시 구역 면적은 10만㎡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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