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차관은 이날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사단법인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이상철 위원장) 주최로 열린 '제30회 이산가족의 날' 격려사에서 "많은 이산가족이 고령화되고 유명을 달리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이산가족문제 해결은 가장 시급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엄 차관은 이어 "이산가족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이산가족 여러분이 헤어진 가족을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결코 멈추지 않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1985년 고향방문을 계기로 처음 시작된 이산가족상봉은 2000년 이후 총 18차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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