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소비자연맹 재해사고보상지원센터는 귀성길에 조금이라도 불편하거나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환경을 인터넷이나 전화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지난 5월부터 전개되고 있는 교통사고유발환경 개선 캠페인의 일환이다.
신고 대상은 미흡한 도로 안전시설, 불량 어린이 보호구역 설비, 불합리한 신호체계, 교통사고 다발지점, 불량 도로 표지판 및 표식 설치 등이다.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보험소비자연맹 사이트(www.kicf.org)나 삼성화재 다이렉트 마이애니카 홈페이지(www. myanycar.com) 등에 신고하면 된다.
채택된 건에 대해서는 1만원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중요성을 감안해 대상 1명(100만원), 금상 1명(30만원), 은상 2명(20만원), 동상 5명(10만원)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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