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MBC '무한도전'은 추석 특집으로 10만원 한도 내에서 선물을 구입해 전달하고 다른 한 멤버에게는 영수증을 전달해 선물가격을 청구하는 내용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자동차에서 시동을 걸어 이동하려는 순간 2G 휴대폰 64화음 벨소리가 울려 네티즌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어 "2G 가로본능 위엄에 걸맞는, 64화음 서라운드 벨소리"라는 자막이 함께 등장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64화음도 실감나는 음향이다", "한때는 16화음만 들어도 신기하던 때가 있었다", "스마트폰 시대에 형돈이는 진장한 레어 캐릭터" '소품으로 웃기는 정형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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