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이상형 김병만 꼽아... "40대가 되니까 웃기는 남자가 좋아. 얼굴이 웃기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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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1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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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수미, 이상형 김병만 꼽아... "40대가 되니까 웃기는 남자가 좋아. 얼굴이 웃기게 생겼다"

▲조수미 [사진=KBS]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개그맨 김병만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조수미는 KBS '승승장구' 녹화에서 "웃기는 남자가 좋다"며 김병만이 이상형이라고 전했다.

'최근에 관심이 가는 남자가 없느냐'는 MC 질문에 조수미는 "외로운 외국 생활을 하면서 밤에 잠이 안 올 때면 한국 코미디를 찾아 본다"며 "'달인'을 가장 재미있게 봤는데 일단 얼굴이 웃기게 생겼다"고 설명했다.

조수미는 이날 '몰래 온 손님'으로 김병만이 깜짝 등장하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병만은 조수미에 대해 "노래할 때는 굉장히 카리스마가 있는 것 같은데 실제로 보니 부드러움이 느껴진다"며 "소녀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조수미는 "20대 때는 몸이 좋은 남자에게 시선이 갔고 30대 때는 말이 통하는 남자가 좋았다"면서 "40대가 되니까 일단 웃기는 사람이 좋다"고 고백했다.

/kaka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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