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고 기관 내 행정물품 및 소모품 등 구매 시 자매결연시장을 이용하도록 하는 등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권 서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세무서 직원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하는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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