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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2011 서울 뮤지컬 아티스트 페스티벌'이 오는 17~19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최된다.
'서울 뮤지컬 아티스트 페스티벌'은 뮤지컬 극작가와 연출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심포지엄과 갈라쇼 등을 선보이는 축제다.
뮤지컬 평론가이자 연출가인 조용신이 총괄 프로그래머를 맡아 국내 뮤지컬 공연의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해 본다.
서범석 정성화 송용진 정상훈 양준모 박은태 김태한 최정원 배해선 김선영 김영주 구원영 등 뮤지컬 배우를 비롯해 극작가 한아름 추민주, 작곡가 이지혜 박정아, 연출가 조광화 이지나 유희성, 음악감독 김문정 원미솔 변희석씨 등이 보수를 받지 않고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한다.
17일에는 뮤지컬 창작 심포지엄, 18일에는 뮤지컬 소품 벼룩시장, 19일에는 갈라쇼 형식의 ‘프라이드 콘서트’가 연이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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