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관 모집은 셧다운제 등 게임산업 규제와 게임 문화, 게임 과몰입 등 전반적인 이슈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일반 시민 1000명 이상의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게임과 관련된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인식 조사 수행기관은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다음달 중 최종 선정되며 사업자는 연말까지 조사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게임문화재단 관계자는 “게임과 게임문화, 게임산업 분야에 대한 일반 대중의 사회적 인식 수준을 바탕으로 향후 보다 나은 게임문화 조성의 객관적인 토대 마련을 위하여 이번 조사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게임문화재단은 보다 밝고 건강한 게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mecult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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