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음쳄버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뜻밖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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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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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화음쳄버오케스트라가 오는 29일 호암아트홀에서 제 36회 정기연주회 ‘Unexpected Pleasure (뜻밖의 기쁨)’을 개최한다.

1996년 창단된 화음쳄버오케스트라는 2005 올해의 예술상 ‘최우수상(음악부문 대상)’, 2010 한국예술경영인협회에서 주최하는 ‘공연 예술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는 2002년부터 국내 창작음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작된 ‘미술과 음악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예술 작업인 ‘화음 프로젝트’의 Op.100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3번’과 ‘화음 프로젝트 Op.100’ ‘‘뜻밖의 기쁨’ ‘쇼스타코비치의 실내교향곡 작품번호 110a’ 등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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