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외모 자신감, 트위터 통해 팬이 보낸 캐릭터 보고 "실물이 더 귀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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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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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캐릭터[사진=이적 트위터]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가수 이적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유감없이 뽐냈다.

지난 13일 이적의 팬이 이적에게 그림 한 장을 선물했다. 팬은 직접 그린 이적의 캐릭터를 보낸 것이다. 이 팬은 “드디어 완성했네요”라며 “최대한 닮게 그리고 싶었는데 그게 맘처럼 쉽지가 않아서”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적은 그림과 글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하면서 “실물은 좀 더 귀엽지만 그런대로, 고마워요!”라고 말하며 당당한 외모 자신감을 밝혔다.

공개된 그림은 MBC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이적이 맡은 ‘의사’역할을 캐릭터화한것이다.

이 그림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적과 캐릭터 모두 귀엽다“, ”이적 정말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최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만큼 멋진 연기 기대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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