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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털사이트 다음] |
지난 9일 포털사이트 다음의 청원게시판을 통해 '강호동 은퇴반대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당초 1만 명을 목표로 진행된 은퇴반대 서명 운동은 14일 오후5시 목표 1만명을 달성했다.
서명운동을 시작한 네티즌은 "탈세라고 보기에는 무리다. 절세를 하려고 했으나 그게 반영이 안 돼 추징금을 받는 것. 강호동이 범법 행위를 한 것도 아니고 세무사를 통해서 신고한 내역이 약간 잘못됐고 퇴출까지 당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 한다"고 뜻을 밝혔다.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네티즌들 강호동의 은퇴 철회를 요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 9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잠정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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