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황우여 “인천대 국립대법안 9월 국회서 통과돼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9-14 17: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14일 “인천대 국립대 특수법인화 법안이 9월 국회에서 통과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황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대를 방문, 총학생회 간부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번에 처리하지 못하면 법안이 자칫 19대 국회로 넘어가게 되고 그러면 법 제정에 관심을 갖는 의원들이 많지 않아 국립대 전환이 물건너갈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립 인천대 졸업장이 국립대 졸업장으로 하루빨리 바뀌어야 한다”며 “법이 제정되도록 전략적으로 생각하고 강력하게 투쟁해야 할 것이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특수법인으로 전환되면 정부가 재정을 지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다”는 김동선 총학생회장의 질문에 “국립대에는 연간 600억∼1천억원이 지원되고 있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대답했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대 총학생회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학생회 간부와 이 대학 교수 출신인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