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은 항소에 대한 애플 측 의견을 조회한 후 심리 일정을 잡게 되면 결론이 나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은 지난달 갤럭시 탭 10.1이 아이패드2의 디자인을 모방했다는 애플 주장을 받아들여 제품의 독일 내 판매·마케팅을 잠정 금지했으며 9일 삼성의 이의 제기를 기각하고 판매금지 처분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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