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감독은 이날 파주 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오만 전에 대비한 이틀째 훈련을 마친 뒤 “주장은 본인뿐만 아니라 팀을 위해서도 뛰어야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감독은 이어 주장의 조건으로 “성격이 원만하고 리더십을 갖춘 선수가 주장을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추후 연습 경기를 통해 멤버를 확정해 나갈 것”이라며 “K리그에서 뛰던 선수들이 큰형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고 K리그 출신 선수들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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